BNK금융 “2030년 순자산 300조원·순이익 2조2000억원 달성”

진상훈 기자 2024. 1. 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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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이 오는 2030년까지 총자산 300조원 이상, 당기순이익 2조2000억원 이상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룹의 새로운 미션은 '금융을 편리하게, 미래를 풍요롭게'로 제정하고, 이를 구체화한 목표이자 전략과 문화를 이어주는 구심점인 비전도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으로 새롭게 선포했다.

새로운 비전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행복에 기여하는 미래 선도 금융그룹으로 거듭나 고객과 임직원, 사회구성원 모두의 가슴을 뛰게 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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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그룹 임직원들이 5일(금) 문현금융단지 내 드림씨어터에 열린 비전선포식에서 그룹의 미션(MISSION)을 새롭게 제정하고, 미션을 구체화한 목표이자 전략과 문화를 이어주는 구심점인 비전(VISION)을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으로 선포했다. 사진 왼쪽부터 네번째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 세번째 BNK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 다섯번째 BNK경남은행 예경탁 은행장/BNK그룹 제공

BNK금융그룹이 오는 2030년까지 총자산 300조원 이상, 당기순이익 2조2000억원 이상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BNK금융그룹은 지난 5일 부산 문현금융단지 내 드림씨어터에서 1600여명의 그룹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NEW BEGINNING 2030′을 주제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 같은 목표를 제시했다고 7일 전했다.

그룹의 새로운 미션은 ‘금융을 편리하게, 미래를 풍요롭게’로 제정하고, 이를 구체화한 목표이자 전략과 문화를 이어주는 구심점인 비전도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으로 새롭게 선포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과 5대 전략방향도 제시했다.

새로운 미션은 고객 중심의 마인드와 디지털 혁신으로 누구나 친근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 브랜드로 자리 매김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단순한 이윤 창출을 넘어 풍요로운 사회와 세상을 일구는 데 기여함으로써 금융업의 본질을 실제로 구현하겠다는 뜻을 드러낸 것이다.

새로운 비전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행복에 기여하는 미래 선도 금융그룹으로 거듭나 고객과 임직원, 사회구성원 모두의 가슴을 뛰게 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BNK금융그룹은 3단계 중장기 발전 로드맵도 제시했다. 오는 2026년까지 디지털 경영 체계의 기반을 마련하고, 2027년부터 2028년까지 사업다각화 등을 통해 내실을 다져, 2030년까지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는 ▲기초체력 강화를 통한 미래성장 토대 마련 ▲BNK만의 차별화된 사업모델 개발 ▲비즈니스 다각화를 통한 신성장동력 발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객 중심 마케팅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운영모델 선진화 등 5가지가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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