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응암·홍은동 정전으로 800가구 불편…5시간여만 복구

김설혜 2024. 1. 7. 11:3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래픽: 뉴시스

오늘(7일) 새벽 서울 은평구 응암동과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 3시 19분부터 응암동·홍은동 767호에 정전이 발생해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전기 공급은 이날 오전 5시 50분부터 오전 8시 58분까지 약 5시간 40분에 걸쳐 순차적으로 복구됐습니다.

'호'는 한전 전력공급에 쓰는 단위로 여러 가구가 1개 호로 묶여 있는 경우도 있어 피해 가구는 약 800가구를 훌쩍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정전 원인을 파악 중에 있습니다.

김설혜 기자 sulhye87@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