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1호 인재영입…학폭피해자 변호사·초등교사 출신 첫 교총 회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가 오는 8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최초 초등교사 출신의 정성국(53) 교총 회장과 학교폭력 피해자를 주로 변호해온 박상수(45) 변호사 등 새 영입인사를 발표한다.
영입위는 이날 회의를 통해 새 영입인재 발표와 기존 영입인재의 입당식 등을 진행한다.
서울대 법대와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나온 박 변호사(변호사시험 2기)는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초등교사노조, 교사유가족협의회의 자문변호사를 맡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인재영입 환영식 개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가 오는 8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최초 초등교사 출신의 정성국(53) 교총 회장과 학교폭력 피해자를 주로 변호해온 박상수(45) 변호사 등 새 영입인사를 발표한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취임 이후 첫 인재영입이 ‘교육’ 분야에 방점이 찍히는 모양새다.
서울대 법대와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나온 박 변호사(변호사시험 2기)는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초등교사노조, 교사유가족협의회의 자문변호사를 맡았다. 그간 학교폭력 피해자들을 주로 변호했다. 또 변호사 커뮤니티인 로이너스를 만들기도 했다.
이날 영입인재 환영식에는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와 탈북자 출신의 박충권 현대제철 연구개발본 책임연구원 등 그간 발표된 영입인재들의 공식 입당 절차도 진행된다. 직접 공동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기로한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