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내일 정성국·박상수 등 영입…한동훈 '1호 총선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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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8일 정성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박상수 변호사 등을 총선 영입 인재로 영입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7일 이데일리와 통화에서 "내일 열리는 인재영입 전체회의에서 정성국 교총 회장과 학교 폭력 전문 박상수 변호사 등을 인재 영입하는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과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자문변호사, 법조윤리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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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국민의힘은 8일 정성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박상수 변호사 등을 총선 영입 인재로 영입한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이래 첫 번째로 인재 영입하는 사례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7일 이데일리와 통화에서 “내일 열리는 인재영입 전체회의에서 정성국 교총 회장과 학교 폭력 전문 박상수 변호사 등을 인재 영입하는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971년생인 정 회장은 한국교총이 설립된 지 75년 동안 두 번째로 평교사 출신 회장이자 최초의 초등교사 출신 회장이다. 그동안 교권 보호 활동 등을 위해 당 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목소리를 내왔다.
또한 학교폭력 피해자들의 법률대리인으로 활동해온 박상수 변호사도 당 입재영입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과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자문변호사, 법조윤리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에는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추진 당시 변호사-시민 필리버스터에 참석해 반대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김기덕 (kidu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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