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시민 고충상담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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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오는 18일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2층 시민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의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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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18일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2층 시민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의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이다.
이번 상담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소비자원,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6개 협업기관 관계자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상담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방송통신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등 15개 분야이며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당일 행사장소를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 행사를 통해 고충민원을 가진 시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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