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의원, “GTX-C노선 동두천 연장 용역 결과 조만간 발표”
5년 연속 ‘국리민복상’, 국회 최초 8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동두천·연천 김성원 국회의원의 ‘2024 의정보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압도적 능력!, 독보적 성과!’를 주제로 지난 5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는 지지자 1천여명이 참석하는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윤재옥 국민의 힘 원내대표가 직접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윤 원내대표는 “21대 원내수석 부대표, 예결위 간사, 경기도당 위원장, 여의도 연구원장 등 김 의원의 이력은 정무 감각이 뛰어나고 국회에 제일먼저 출근하는 노력과 실력으로 검증된 증표”라며 “절박한 마음으로 똘똘 뭉쳐 수도권 총선승리를 이끌자”고 호소, 환호를 받았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A4용지 8장 분량의 지난 8년간의 의정성과와 향후 발전 비전을 담은 의정보고서도 배포했다.
보고서엔 ▲압도적 입법실적 수도권 전체 국회의원 중 1위 ▲지난 8년간 1조6천718억원 역대 최대의 예산폭탄 반영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국토교통부 최종승인 ▲국립연천현충원 유치 ▲연천~인천행 전철개통 ▲1호법안 평화경제특구법 국회통과 ▲신천 악취해결 및 국가하천 승격 ▲동두천~연천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 등의 주요 성과가 담겨있다.
이와 함께 ▲GTX-C노선 동두천 연장사업 국토교통부 연구용역 결과 발표 임박 ▲동두천 지원대책 이행촉구 및 미군공여지 조속 반환추진 ▲국가산업단지(2단계) 첨단우주방위특화단지로 추진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 ▲소요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연천역~백마고지역(경기~강원) 열차재개 추진 ▲중면 댑싸리공원 국가정원(국제평화공원) 추진 ▲아미천댐 건립 추진 ▲대전리 환경문제 개선 추진 ▲백학저수지 일대 명품관광지 조성 추진 ▲초성리 탄약고 인전 추진 등의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화룡점정(畫龍點睛)'을 찍는 마음으로 숙원사업을 완성하고 주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작은 변화를 놓치지 않고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장, 군수, 도·시·군의원, 공무원 등과 함께 동두천·연천의 새로운 변화와 더 큰 도약을 위한 한마음 한뜻으로 드림팀을 구성, 초지일관 낮고 겸손한 자세로 주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악착같이 노력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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