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고향사랑기부금 6억4000만원…지난해 5248명 참여
최창호 기자 2024. 1. 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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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7일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6억4000여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목표액인 5억원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1년간 5248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말정산을 앞둔 12월 한달 동안 2537명이 전체 모금액의 40%가 넘는 2억6112만원을 기부했다.
경주시는 기부액을 장애인종합복지관 노후버스 교체 등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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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주시는 7일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6억4000여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목표액인 5억원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1년간 5248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말정산을 앞둔 12월 한달 동안 2537명이 전체 모금액의 40%가 넘는 2억6112만원을 기부했다.
기부자들이 답례품으로 가장 많이 선택한 것은 경주페이(30%)이며, 지역 특산물인 찰보리빵, 경주이사금 쌀 등으로 파악됐다.
경주시는 기부액을 장애인종합복지관 노후버스 교체 등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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