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반스, 허더, 미첼 트레이드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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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킹스가 전력 강화를 바라고 있다.
『Yahoo Sports』의 제이크 피셔 기자에 따르면, 새크라멘토가 여러 선수를 트레이드블럭에 올렸다고 전했다.
새크라멘토는 해리슨 반스(포워드, 203cm, 102kg), 케빈 허더(가드-포워드, 201cm, 90kg), 데이비언 미첼(가드, 183cm, 92kg)을 트레이드 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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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킹스가 전력 강화를 바라고 있다.
『Yahoo Sports』의 제이크 피셔 기자에 따르면, 새크라멘토가 여러 선수를 트레이드블럭에 올렸다고 전했다.
새크라멘토는 해리슨 반스(포워드, 203cm, 102kg), 케빈 허더(가드-포워드, 201cm, 90kg), 데이비언 미첼(가드, 183cm, 92kg)을 트레이드 하길 바라고 있다.
이들이 트레이드 가능한 선수가 된 것을 보면, 새크라멘토가 파스칼 시아캄(토론토) 트레이드에 이들을 제안했을 확률이 상당하다고 봐야 한다. 새크라멘토는 최근 토론토 랩터스와 시아캄 트레이드 협상에 나섰으나 거래를 추진하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이들 모두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즉, 트레이드 가치가 크지 않다. 반스와 허더는 주전으로 꾸준히 출장하고 있음에도 활약이 저조하다. 둘 다 주전으로 경쟁력은 크지 않다. 벤치에서 출격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으나 그러나 현재 새크라멘토에서 이들이 힘을 내줘야 하는 만큼, 주전으로 내세우고 있다.
반스는 이번 시즌 34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0.1분을 소화하며 11.4점(.480 .411 .817) 3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평균 1.8개의 3점슛을 높은 성공률로 곁들이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인 출장대비 활약은 지난 시즌보다 저조하다. 그는 지난 여름에 새크라멘토와 계약기간 3년 5,4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이 부담이다.
허더는 이번에 33경기에서 평균 23.4분 동안 9.7점(.418 .341 .815) 3.7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올리고 있다. 그러나 그도 부침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경기당 15.2점을 책임지며 붙박이 주전 슈팅가드로 외곽에서 큰 도움이 됐다. 그러나 이번 시즌 들어 3점슛이 잘 들어가지 않으면서 힘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미첼의 입지는 그 어느 때보다 현격하게 줄었다. 빅리그에 진입한 첫 시즌에 경기당 11.5점을 책임진 그였으나 시즌이 거듭될수록 평균 득점이 줄어들고 있다. 출전시간도 당연히 감소했다. 디애런 팍스가 간판으로 활약하고 있고, 벤치에 말릭 몽크가 자리하고 있어 사실상 네 번째 가드로 밀려나 있다.
새크라멘토도 그를 트레이드 하길 바라고 있다. 새크라멘토도 다소 중첩이 되어 있는 그를 보내고 다른 전력을 더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이에 시즌 초부터 트레이드 후보로 거론이 됐으나 뚜렷한 선수 교환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27경기에서 평균 13분을 뛰며 3.8점(.368 .255 .733) 1리바운드 2어시스트에 그쳤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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