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습' 이재명, 당분간 접견 안해…"당무 복귀는 근거없는 추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분간 접견을 삼간 채 회복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권혁기 당대표 정무실장은 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 대표는 병원에서 제공하는 죽으로 식사하는 상태"라며 "혈관 수술 후유증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절대 안정 속에 회복 치료를 해달라는 (의료진의) 당부가 있었고 환자는 이에 따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속히 당무 복귀 의사 밝혔다는 보도 사실 아냐"
(서울=뉴스1) 김경민 한병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분간 접견을 삼간 채 회복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권혁기 당대표 정무실장은 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 대표는 병원에서 제공하는 죽으로 식사하는 상태"라며 "혈관 수술 후유증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절대 안정 속에 회복 치료를 해달라는 (의료진의) 당부가 있었고 환자는 이에 따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퇴원 여부는 병원에서 언급한 적이 없고 수술 끝난 지 며칠 안 됐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 퇴원하고 당무에 복귀한다는 것은 근거 없는 추정"이라며 "대표가 조속히 당무 복귀 의사를 밝혔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권 실장은 간담회 이후 '접견은 아무도 하지 않는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당분간 접견을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앞서 이 대표는 2일 오전 부산 강서구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을 방문한 뒤 지지자들과 만나던 과정에서 머리에 '내가 이재명'이라고 적힌 왕관을 쓴 60대 남성에게 공격당했다.
이 대표는 부산대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고 서울대병원으로 헬기로 이송돼 2시간가량의 수술을 마친 뒤 회복 치료를 받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관섭 비서실장이나 한오섭 정무수석의 이 대표 병문안을 검토 중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문재인 전 대통령도 병문안을 가려고 했으나 아직 이 대표가 치료 중인 탓에 불발됐다.
km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