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6호 국토교통 혁신펀드 조성…250억원 규모
박채은 기자 2024. 1. 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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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분야 유망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제6호 '국토교통 혁신펀드'가 조성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6호 펀드가 정부 출자금 150억원에 민간 자금 100억원을 추가로 모집해 250억원 규모로 조성됐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6호 펀드를 끌어나갈 운용사로는 '어니스트벤쳐스'가 선정됐습니다.
혁신성·기술성을 갖춘 중소·벤처기업들을 발굴해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지난 2020년 국토교통 혁신펀드를 조성한 이후 지금까지 5개 자(子)펀드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 펀드들은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스마트건설, 드론 등 분야의 48개 기업에 605억원을 투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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