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금연클리닉 土에도 확대 운영…"금연보조제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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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새해를 맞아 금연 의지를 다지는 구민들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한다.
구는 7일 성동구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성수보건지소와 송정보건지소에서도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엔 토요 금연클리닉을 연다고 전했다.
토요 금연클리닉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성동구 보건소 1층에서 이용할 수 있고, 성수보건지소는 첫째, 셋째주 월요일, 송정보건지소는 둘째, 넷째주 월요일 각각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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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성동구가 새해를 맞아 금연 의지를 다지는 구민들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한다.
구는 7일 성동구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성수보건지소와 송정보건지소에서도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엔 토요 금연클리닉을 연다고 전했다.
토요 금연클리닉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성동구 보건소 1층에서 이용할 수 있고, 성수보건지소는 첫째, 셋째주 월요일, 송정보건지소는 둘째, 넷째주 월요일 각각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금연클리닉에서는 전문 금연 상담사에게 니코틴 의존도 평가와 개인별 상담 및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소속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금연 치료 의약품 처방도 가능하다.
금연 시작일로부터 6개월간은 방문 및 전화상담을 통해 흡연 욕구와 금단증상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금연 시작 6개월부터 12개월까지는 전화, 문자, 이메일을 통한 추후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는 금연 상담사가 직장, 학교, 단체 등 생활터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 중이다. 최소 참여 인원이 10명 이상일 경우 성동구보건소로 별도 문의하면 된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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