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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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소방서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소방차 출동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이 본격 운영된다고 7일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은 소방차나 경찰차 등의 긴급차량 출동 시 차량 위치를 추적해 교차로 진입 전 자동으로 녹색신호를 부여해 신속하게 목적지에 도착하도록 신호를 제어해 주는 시스템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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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소방서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소방차 출동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이 본격 운영된다고 7일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은 소방차나 경찰차 등의 긴급차량 출동 시 차량 위치를 추적해 교차로 진입 전 자동으로 녹색신호를 부여해 신속하게 목적지에 도착하도록 신호를 제어해 주는 시스템을 말한다.
지난해 11월 소방차량 4대의 시범운영을 통해 소방서 출동부터 현장 도착까지 총 17회 출동 간 평균 5.5분씩 시간이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소방서는 사용자 교육과 단말기 지급이 완료된 소방차량 10대(지휘차 1대, 구급차 9대)의 본격 운용을 8일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구창덕 서장은 “이 시스템은 소방 활동의 골든타임 확보와 더불어 긴급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안전책이 마련된 것"이라며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이 작동 시 일시적인 차량 정체가 불가피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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