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동양화 찢고 나온 한복 자태…송강 반할만(마이 데몬)

황혜진 2024. 1. 7. 1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유정이 한 폭의 동양화 같은 한복 자태를 선보였다.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에서 도도희(김유정 분)와 정구원(송강 분)의 전생이 공개된 가운데 아름다운 한복 자태를 뽐내는 비하인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카리스마 있게 검무 솜씨를 뽐내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는 한 여인의 아련한 분위기까지 김유정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장르가 '마이 데몬'의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어썸이엔티, SBS ‘마이 데몬’ 제공
사진=어썸이엔티, SBS ‘마이 데몬’ 제공
사진=어썸이엔티, SBS ‘마이 데몬’ 제공
사진=어썸이엔티, SBS ‘마이 데몬’ 제공
사진=어썸이엔티, SBS ‘마이 데몬’ 제공
사진=어썸이엔티, SBS ‘마이 데몬’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김유정이 한 폭의 동양화 같은 한복 자태를 선보였다.

1월 7일 김유정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김유정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에서 도도희(김유정 분)와 정구원(송강 분)의 전생이 공개된 가운데 아름다운 한복 자태를 뽐내는 비하인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아름다운 독무로 화제를 모았던 김유정은 ‘마이 데몬’에서 검무 솜씨를 뽐내며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강단 있어 보이는 눈빛과 표정, 그와 상반되는 단아하고도 부드러운 춤 선에 극중 정구원의 전생이었던 이선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도 첫눈에 반하기 충분해 보인다.

다른 사진에서는 ‘사극 여신’이라고 불리는 김유정답게 다양한 색상의 한복과 머리 장식까지 찰떡같이 소화하고 있다. 카메라를 보며 환한 미소를 짓다가도, 촬영에 들어가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앞에 슬픔을 담은 눈빛이 마음을 저릿하게 만든다. 카리스마 있게 검무 솜씨를 뽐내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는 한 여인의 아련한 분위기까지 김유정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장르가 ‘마이 데몬’의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12회에서는 도도희와 정구원의 전생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눈물로 적셨다. 희망으로 가득했지만 결국 신분의 차이를 넘지 못하고 두 사람의 사랑이 죽음으로 마무리된 것.

김유정의 독보적인 사극 연기가 전혀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새로운 드라마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가 하면 전생과 현생을 넘나들며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가 보는 이들까지 서사에 흠뻑 빠져들게 만들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