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희 "히트곡 덕분 빌딩 소유, 전성기 시절=돈 버는 기계"[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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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진희가 데뷔 후 경제적인 어려움은 없었다고 밝혔다.
최진희는 "노래한 지 48년 됐다"며 가수가 된 계기에 대해 학창 시절에 합창부장을 맡았다.
최진희는 "저는 지금까지 경제적인 고생은 안 했다. 무명 가수 시절에도 당시 공무원 월급이 4만 원이었는데 한 달에 180만 원씩 벌었다. 20대 중반에는 그 돈으로 어머니 집도 사드렸다"며 "히트곡 한 곡만 가지고도 먹고 산다고 하는데 전 20곡이 넘는다. 작은 빌딩은 있다. 노래하면서 한눈팔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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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가수 최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진희는 "노래한 지 48년 됐다"며 가수가 된 계기에 대해 학창 시절에 합창부장을 맡았다. 선생님이 클래식 전공을 제안했지만, 내 취향에는 안 맞더라"라며 "어느 날 신문에 가수 모집 공고가 나왔는데 친구가 오디션에 함께 가자고 제안했다. 당시 500여 명이 지원했는데 친구는 떨어지고, 내가 붙었다"고 밝혔다.
이어 "나이트클럽에서 공연했던 무명 시절에 작곡가 김희갑 선생님과 만났다. 내 노래 실력을 칭찬하면서 '너 때문에 다시 가요를 하고 싶다'고 하시더라. 며칠 후 '그대는 나의 인생'을 작곡해 오셨다"며 "어쩌다 방송국에 낸 노래가 히트한 거다. 두 달 만에 12곡을 넣어서 데뷔 앨범을 냈고, 그중에 5곡이 히트했다"고 전했다.
최진희는 "저는 지금까지 경제적인 고생은 안 했다. 무명 가수 시절에도 당시 공무원 월급이 4만 원이었는데 한 달에 180만 원씩 벌었다. 20대 중반에는 그 돈으로 어머니 집도 사드렸다"며 "히트곡 한 곡만 가지고도 먹고 산다고 하는데 전 20곡이 넘는다. 작은 빌딩은 있다. 노래하면서 한눈팔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며 "45일 만에 집에 들어갔다. 미국 공연하고, 한국에서 CF 촬영하고, 집에 못 가고 일본 공연에 갔다. 돈 버는 기계였고, 실제로 집에 계수기도 가지고 있었다"고 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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