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달성하자"… 한신공영 `안전의 날 행사`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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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이 지난 5일 중대재해 근절 기원을 위한 '안전의 날 행사(사진)'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중대재해 근절 결의문 선언'으로 시작해 건설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추락·낙하·협착·전도·감전 등의 재해 유형이 각각 적혀있는 박 터트리기·케이크 커팅식 등으로 구성됐다.
한신공영 안전보건담당부서 관계자는 "중대재해 'ZERO'는 모든 현장 근로자의 목표이자 염원"이라며 "올해도 안전한 현장 만들기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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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이 지난 5일 중대재해 근절 기원을 위한 '안전의 날 행사(사진)'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신공영이 시공 중인 '서울 9호선 4단계 3공구' 건설현장에서 진행됐다. 선홍규 대표이사와 김경수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비롯해 임직원 및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중대재해 근절 결의문 선언'으로 시작해 건설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추락·낙하·협착·전도·감전 등의 재해 유형이 각각 적혀있는 박 터트리기·케이크 커팅식 등으로 구성됐다.
선홍규 대표이사는 "3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안전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의 목표 역시 흔들림 없이 중대재해 'ZERO'"라고 강조했다.
이후 선 대표는 현장 주요 이슈와 안전 사항 등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그러면서 △언제나 안전제일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할 것 △단 하나의 위험 요소와 불안전한 행동도 즉시 개선할 것 △모두가 안전의 주체이며 일심동행으로 실천할 것 등을 당부했다.
한신공영은 안전보건경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안전통합관제실을 통한 현장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안전모 두(Doo)' 캐릭터 개발 및 배포를 통한 안전문화 확립 도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지난 3년 동안 한신공영에서 사망 사고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신공영 안전보건담당부서 관계자는 "중대재해 'ZERO'는 모든 현장 근로자의 목표이자 염원"이라며 "올해도 안전한 현장 만들기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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