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이라크전 레드카드, 태극전사 A매치 7년3개월만의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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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한국 선수로 45번째로 A매치에서 퇴장을 당한 선수가 됐다.
7일 대한축구협회(KFA)는 "한국 선수가 A매치에서 퇴장당한 것은 2016년 10월 수원에서 열린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카타르와 경기에서 홍정호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이후 7년3개월 만"이라고 밝혔다.
한국 선수가 A매치에서 퇴장당한 것은 이강인이 통산 45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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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대한축구협회(KFA)는 "한국 선수가 A매치에서 퇴장당한 것은 2016년 10월 수원에서 열린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카타르와 경기에서 홍정호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이후 7년3개월 만"이라고 밝혔다. 경기 숫자로는 96경기 만이다.
한국 선수가 A매치에서 퇴장당한 것은 이강인이 통산 45번째다.
이강인은 한국시간으로 전날(6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뉴욕대 스타디움에서 치른 이라크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교체로 투입됐다.
후반 41분 이라크의 아흐메드 야히아와의 경합 과정에서 신경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후반 24분 한차례 경고를 받았던 이강인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한편 KFA에 따르면 한국은 이라크전 1-0 승리로 지난해 9월 웨일스전 0-0 무승부 이후 7경기 연속 무실점(6승1무)을 기록했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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