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그린에 내린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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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포워드 드레이먼드 그린(34)에 내린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를 해제한다고 7일(한국시간) 발표했다.
그린은 지난해 12월 13일 피닉스 선스와의 경기 도중 상대 선수 유서프 누르키치의 얼굴을 가격해 NBA 사무국으로부터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그린은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이후 12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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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포워드 드레이먼드 그린(34)에 내린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를 해제한다고 7일(한국시간) 발표했다.
그린은 지난해 12월 13일 피닉스 선스와의 경기 도중 상대 선수 유서프 누르키치의 얼굴을 가격해 NBA 사무국으로부터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피닉스와의 경기 이전에도 그린은 코트 위에서 비신사적인 행위를 해 두 차례나 퇴장당했다.
지난해 11월 16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에서는 루디 고베어(미네소타)에게 헤드록을 걸어 5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기도 했다.
그린은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이후 12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이 기간 골든스테이트는 7승 5패를 거뒀다.
USA 투데이는 그린이 12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연봉 중 184만달러(약 24억원)를 손해봤을 것이라고 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시즌 그린이 뛴 경기에서 7승 8패, 그린이 결장한 경기에서 10승 10패를 기록했다.
그린은 이번 시즌 15경기에 출전해 평균 9.7득점 5.5리바운드 5.8어시스트의 성적을 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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