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 가고 싶어서"…일본서 전철 선로로 여성 민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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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6일) 오후 1시 30분쯤 도쿄 미나토구 시나가와역 승강장에서 한 남성이 전철을 기다리던 60대 여성을 뒤에서 밀어 떨어뜨렸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살인미수 혐의로 이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피해 여성과는 모르는 사이였고, "죽을 때까지 감옥 안에서 살고 싶어서" 범행했다고 밝힌 것으로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선로로 떨어진 여성은 머리를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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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한 남성이 전철을 기다리는 여성을 뒤에서 밀어 선로로 떨어뜨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제(6일) 오후 1시 30분쯤 도쿄 미나토구 시나가와역 승강장에서 한 남성이 전철을 기다리던 60대 여성을 뒤에서 밀어 떨어뜨렸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살인미수 혐의로 이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피해 여성과는 모르는 사이였고, "죽을 때까지 감옥 안에서 살고 싶어서" 범행했다고 밝힌 것으로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선로로 떨어진 여성은 머리를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 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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