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희 “평양 방문 4번, 현송월 볼 만지기도‥금방 통일될 줄”(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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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희가 평양 방문기를 밝혔다.
마지막 평양 방문은 2018년이었다고 말한 최진희는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 악수도 하고, 현송월도 만나 볼을 만지면서 '아이 예쁘다. 피부가 너무 좋다'고 하기도 했다"며 "그땐 금방 통일이 될 줄 알았는데, 안 되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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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최진희가 평양 방문기를 밝혔다.
1월 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최진희가 출연해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최진희의 히트곡 '사랑의 미로'는 북한에서도 인기다. 이에 최진희는 "평양에 네 번 다녀왔다"면서 "2002년 평양 공연 때 이미자, 임웅균과 함께 갔는데 북한의 고위급 간부가 직접 나왔다. 우리 세 명만 벤츠를 타고 나머지는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거기에 MBC 사장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마지막 평양 방문은 2018년이었다고 말한 최진희는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 악수도 하고, 현송월도 만나 볼을 만지면서 '아이 예쁘다. 피부가 너무 좋다'고 하기도 했다"며 "그땐 금방 통일이 될 줄 알았는데, 안 되네"라고 말했다.(사진=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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