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취약 계층에 한파 대비 '행복상자' 전달

박재원 2024. 1. 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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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방한용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매년 혹서기와 혹한기에 지역별 독거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상자를 지원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에도 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동절기에 취약한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과 먹거리가 담긴 행복상자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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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순 하나은행 북부영업본부 지역대표(사진 왼쪽)가 이도희 서울시립 창신동쪽방상담소 소장(오른쪽)에게 행복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하나금융 제공.


하나금융그룹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방한용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매년 혹서기와 혹한기에 지역별 독거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상자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일 전달한 올 겨울용 행복상자는 총 1111개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에도 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동절기에 취약한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과 먹거리가 담긴 행복상자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복상자는 쪽방촌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겨울철 한파에 대비할 수 있는 방한목도리, 방한장갑, 방한모, 수면양말, 핫팩 등 방한용품 5가지와 겨울철에 따듯하게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국, 즉석밥 등 먹거리를 포함한 총 7가지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전달 지역은 서울 돈의동, 창신동, 남대문, 영등포 지역 등 총 5곳의 쪽방촌이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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