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황재균, LA서 한달살이 시작 “비버리힐즈 집 사줘” 폭풍 애교까지 [종합]

장예솔 2024. 1. 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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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황재균 부부가 미국 LA에서 한달살이를 시작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새로운 시즌을 위해 훈련차 미국으로 떠난 지연, 황재균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침을 맞아 황재균은 지연을 위한 식사를 준비했다.

새해를 기념해 터지는 폭죽을 구경하던 지연과 황재균은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다치지 말고", "여보도 아프지 말고. 감기 걸렸으면서 맨날 아프지 말라고 그러고. 진짜 아프지 말고 건강하자"고 새해 소망을 주고받으며 진한 포옹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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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공식 채널 캡처
지연 공식 채널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지연, 황재균 부부가 미국 LA에서 한달살이를 시작했다.

1월 6일 지연 공식 채널에는 '미국 한 달 살기 ㅣ 해피 뉴 이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새로운 시즌을 위해 훈련차 미국으로 떠난 지연, 황재균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침을 맞아 황재균은 지연을 위한 식사를 준비했다. 황재균은 "오늘 뭐해줄 거야?"라는 지연의 질문에 잠시 머뭇거리더니 '과카몰리 프라이 아보카도 토스트'라고 답했다.

황재균은 "치즈 추가해 드릴까요?"라며 지연의 취향을 물었고, 식빵에 계란 프라이와 아보카도를 추가해 토스트를 만들었다. 황재균은 지연이 과카몰리를 입에 묻히고 먹자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세심하게 입가를 닦아주는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각자의 시간을 가진 두 사람은 미국에서 가장 비싼 가격을 자랑하는 마트로 향했다. 황재균은 "같은 우유라도 두 배 가격 받고 미국 유튜버들도 많이 가서 찍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지연은 구경만 하자고 제안, 황재균은 "가격 보고 사지는 않을 것 같다"고 거들었다.

차를 타고 마트로 이동하는 길. 지연은 차창 너머로 보이는 동네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황재균은 "저기가 비싼 건가? 산 중턱에 있는 거?"라면서 "비버리힐즈 집 사줘. 빨리 사줘"라고 애교를 부렸다.

마트를 구경하던 지연과 황재균은 많은 인파에 깜짝 놀란 것도 모자라 예상보다 더 비싼 가격에 실소를 터뜨렸다. 황재균은 쇼핑 도중 "여보 꽃 사줄까?"라고 물었고, 지연은 거절했다. 이에 황재균은 "꽃이 여기 있네"라며 카메라로 지연을 비춰 흐뭇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LA에서 새해를 맞이했다. 새해를 기념해 터지는 폭죽을 구경하던 지연과 황재균은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다치지 말고", "여보도 아프지 말고. 감기 걸렸으면서 맨날 아프지 말라고 그러고. 진짜 아프지 말고 건강하자"고 새해 소망을 주고받으며 진한 포옹을 나눴다.

(사진=지연 공식 채널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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