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전 승' 클린스만호의 7연속 무실점, 조별리그 무실점 시 역대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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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대표팀이 연속 무실점 기록을 늘리며, 아시안컵 우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클린스만호는 지난 9월 웨일스와 친선전 0-0 무승부 이후 7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오는 15일 바레인과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무실점을 이루면, 역대 연속 무실점 2위에 오른다.
현재 2위는 1970년 한홍기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대표팀이 8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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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대표팀이 연속 무실점 기록을 늘리며, 아시안컵 우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한국은 지난 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뉴욕 유니버시티 아부다비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A매치 친선전에서 전반 40분 이재성의 골과 함께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아시안컵을 앞두고 마지막 가진 모의고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승리와 함께 무실점으로 탄탄한 전력임을 드러냈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무실점으로 새로운 기록에 한 발 더 다가섰다. 클린스만호는 지난 9월 웨일스와 친선전 0-0 무승부 이후 7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역대 한국의 A매치 역사 중 공동 3위다.
클린스만호는 이 기세를 몰아 아시안컵에서 새로운 기록에 도전한다. 오는 15일 바레인과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무실점을 이루면, 역대 연속 무실점 2위에 오른다. 현재 2위는 1970년 한홍기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대표팀이 8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만약, 조별리그 모두 무실점을 기록하면, 역대 최다 연속 무실점 타이 기록을 달성했다. 최다 무실점 기록은 2015년 8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울리 슈틸리케 감독 체제에서 이룬 10경기 연속 무실점이다.
클린스만호는 이번 아시안컵에서 64년 동안 이루지 못한 우승 한을 풀려 한다. 무실점 기록을 계속 이어가 우승 한을 풀 지 주목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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