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세계 랜드마크서 '갤럭시 AI'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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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 신제품 공개를 앞두고 전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갤럭시 AI' 알리기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서울 코엑스를 비롯해,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등 전세계 13개국에서'갤럭시 언팩 2024' 디지털 옥외광고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오는 17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갤럭시 신제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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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 신제품 공개를 앞두고 전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갤럭시 AI' 알리기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서울 코엑스를 비롯해,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등 전세계 13개국에서'갤럭시 언팩 2024' 디지털 옥외광고를 시작했다.
디지털 영상의 도입부에는 갤럭시 언팩을 상징하는 정육면체의 메탈릭 큐브가 나타나고, 이후 큐브가 별 모양으로 변하면서 '갤럭시 AI가 온다'는 메시지로 마무리된다.
새로운 모바일 AI 시대를 예고하는 해당 영상은 무한한 가능성으로 가득한 '갤럭시 AI'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소비자 이목을 사로잡았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오는 17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갤럭시 신제품을 선보인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용자 일상을 연결하고 창작의 방식을 완전히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갤럭시S24 시리즈는 생성형 AI를 기기에 탑재해 자체적으로 AI를 구동하는 '온디바이스 AI' 폰으로 주목 받는다. 자체 개발 AI '가우스' 일부 모델을 탑재하고, 갤럭시 AI를 활용한 실시간 통역 통화 'AI 라이브 통역 콜'과 생성형 AI 사진 편집 기능을 선보일 전망이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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