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8~39세 부상·중장기복무 제대군인 진로탐색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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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18~39세 청년 부상제대군인 및 중·장기복무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진로탐색비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청년부상제대군인과 청년중·장기복무제대군인에게 진로탐색비를 지급해 원활한 사회 복귀를 돕고 공훈에 합당한 예우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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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18~39세 청년 부상제대군인 및 중·장기복무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진로탐색비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 부상제대군인은 국가유공자법과 보훈보상자법에 따른 전상군경·공상군경·재해부상군경이며, 중·장기복무제대군인은 제대군인법에 따른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한다.
시는 근로의사가 있음에도 취업이나 창업을 하지 못한 청년 부상제대군인과 중·장기복무제대군인에게 진로탐색비를 지급할 예정으로, 올 1월 1일 이후 전역자이면서 신청일 기준 대전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취·창업자, 군인연금 수급권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진로탐색비 지원 신청은 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신분증·병적증명서를 비롯한 구비서류를 첨부해 시 보훈정책추진단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이장우 시장은 “청년부상제대군인과 청년중·장기복무제대군인에게 진로탐색비를 지급해 원활한 사회 복귀를 돕고 공훈에 합당한 예우를 하겠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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