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솔직한게 죄" 남궁민X김희철→나영석·제시, 달라진 불화설 대처법

백지은 2024. 1. 7. 1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화설에 대처하는 스타들의 자세가 달라졌다.

남궁민은 6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김희철과의 불화설을 언급했다.

그는 '동네술집' 촬영 후 김희철과의 불화설이 불거진 것에 대해 "그날 처음 봤다. 술 먹고 솔직하고 재미있길래 나도 솔직하게 얘기했을 뿐인데 둘이 사이가 안 좋더라고 해서 미안했다. 희철이는 희철이 역할을 해준 건데 안쓰러워서 먼저 연락해서 식사도 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불화설에 대처하는 스타들의 자세가 달라졌다. 루머가 잠잠해지길 기다리기 보다는 직접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서며 빠르게 오해를 풀어내는 분위기다.

남궁민은 6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김희철과의 불화설을 언급했다. 그는 '동네술집' 촬영 후 김희철과의 불화설이 불거진 것에 대해 "그날 처음 봤다. 술 먹고 솔직하고 재미있길래 나도 솔직하게 얘기했을 뿐인데 둘이 사이가 안 좋더라고 해서 미안했다. 희철이는 희철이 역할을 해준 건데 안쓰러워서 먼저 연락해서 식사도 했다"고 전했다.

남궁민 뿐 아니다.

제시와 박재범은 불화로 계약파기에 이르렀다는 소문에 대해 "불화 같은 거 없다", "제발 모두들 정신 좀 차려라"라고 해명했다. '배정남 손절설'에 휘말렸던 나영석PD는 긴급 해명 방송을 통해 "일정 부분 잘못이 있다"고 정식 사과했다. 신기루와 풍자도 "유독 친하다 보니 서로 놀리는 걸 보고 기싸움이라고 생각하더라"라고 불화설을 일축했다.

채리나는 이례적으로 불화설을 인정하기도 했다. 그는 과거 팀 탈퇴 이후 비키 민경 지니 체제로 팀을 재정비한 디바가 자신의 목소리가 담긴 노래를 립싱크 하는 것을 보고 '코미디'라고 저격했던 바 있다. 이에 대해 채리나는 "그렇게까지 예민할 필요 없었는데 너무 미안했다. 그후 동생들이 먼저 찾아와줘서 오해를 풀었다"고 털어놨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