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마령면 소규모 배수개선 사업 도비 8억원 확보

김동규 기자 2024. 1. 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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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마령면 소규모 배수개선 사업이 전북도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에 선정돼 도비 8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배수개선은 오래전 설치된 배수로가 수량을 소화하지 못해 농작물 침수 등이 발생하는 지역에 배수로 확대와 배수문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마령지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이외에도 대규모 배수개선사업으로 연장지구에 국비 58억, 대량지구에 54억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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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마령면 소규모 배수개선 사업이 전북도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에 선정돼 도비 8억원을 확보했다./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마령면 소규모 배수개선 사업이 전북도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에 선정돼 도비 8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배수개선은 오래전 설치된 배수로가 수량을 소화하지 못해 농작물 침수 등이 발생하는 지역에 배수로 확대와 배수문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마령지구는 상습 침수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덕천리 일원에서 진행된다.

올해 3월까지 세부설계와 시행계획을 수립한 후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0억원(도비 8억, 군비 2억)을 들여 추진된다.

진안군은 마령지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이외에도 대규모 배수개선사업으로 연장지구에 국비 58억, 대량지구에 54억을 확보한 바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연장지구와 대량지구의 상습 침수 피해가 해소되고 지역주민에게 영농편익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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