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쪽방촌 독거노인에 방한용품 지원

신한나 기자 2024. 1. 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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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지난 6일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방한용품이 담긴 행복상자 1111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매년 혹서기와 혹한기에 지역별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상자를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행복상자는 서울 돈의동, 창신동, 남대문, 영등포 지역 등 5곳의 쪽방촌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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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용품·먹거리 등 행복상자 1111개 전달
김덕순(오른쪽) 하나은행 북부영업본부 지역대표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인근 쪽방촌에 찾아 독거 어르신에게 행복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방한용품이 담긴 행복상자 1111개를 전달했다./사진 제공=하나금융
[서울경제]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6일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방한용품이 담긴 행복상자 1111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매년 혹서기와 혹한기에 지역별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상자를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쪽방촌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된 이번 행복상자에는 방한 목도리, 방한장갑, 방한모, 수면양말, 핫팩 등 방한용품 5가지와 겨울철에 따듯하게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국, 즉석밥 등 먹거리를 포함한 총 7가지 물품이 담겼다. 행복상자는 서울 돈의동, 창신동, 남대문, 영등포 지역 등 5곳의 쪽방촌에 전달됐다.

이밖에 하나금융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피해 지역의 가정에 생활필수품 등 긴급 구호물자와 복구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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