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환경부 '빛공해 방지업무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이병희 기자 2024. 1. 7.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환경부 추진 '2023년 빛공해 방지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환경부 평가는 2020년부터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방지법'에 따라 매년 추진되며, 2023년 평가는 2022년 실적을 바탕으로 한다.

도는 올해 제3차 빛공해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고, 경기도 특색에 맞는 제2차 빛공해 방지계획을 수립·운영해 효율적인 빛공해 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빛공해 환경영향평가 완료
빛공해 방지계획(제2차) 수립 예정
경기도청사.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환경부 추진 '2023년 빛공해 방지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환경부 평가는 2020년부터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방지법'에 따라 매년 추진되며, 2023년 평가는 2022년 실적을 바탕으로 한다. 광역 시도의 빛공해 저감 실적을 3개 부문 23개 세부 지표에 따라 평가해 자치단체별로 우수·보통·미흡의 3개 등급을 매긴다.

도는 지난 2018년 조명환경관리구역을 지정하고 빛공해 방지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빛공해 환경영향평가 추진 및 빛공해 방지위원회 구성·운영 등 빛공해 방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올해 제3차 빛공해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고, 경기도 특색에 맞는 제2차 빛공해 방지계획을 수립·운영해 효율적인 빛공해 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경호 도 환경안전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경기도는 빛공해를 계속해서 줄여나가 도민에게 좋은 빛으로 가득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