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쪽방촌 취약계층에 방한용품 전달

최희진 기자 2024. 1. 7. 10:0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덕순 하나은행 북부영업본부 지역대표(오른쪽)가 지난 6일 서울 창신동에서 홀몸노인에게 행복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6일 쪽방촌에 사는 홀몸노인들에게 방한용품이 담긴 ‘행복상자’ 1111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행복상자에는 목도리와 장갑, 모자, 수면양말, 핫팩 등 방한용품과 간편 국, 즉석밥을 포함한 7가지 물품이 들어있다. 하나금융은 서울 돈의동, 창신동, 남대문, 영등포 지역 등 총 5곳의 쪽방촌에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하나금융 ESG기획팀 관계자는 “추운 겨울 홀로 지내시는 분들이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