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라면 수출액 9.5억 달러…“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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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 라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에 근접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과 식품업계 등은 지난해 라면 수출액이 전년 대비 24% 증가한 9억 5,200만 달러, 우리 돈 약 1조 2,0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라면 수출액은 10월까지 7억 8,500만 달러로, 2022년에 기록한 직전 연간 최대치인 7억 6,500만 달러를 이미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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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 라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에 근접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과 식품업계 등은 지난해 라면 수출액이 전년 대비 24% 증가한 9억 5,200만 달러, 우리 돈 약 1조 2,0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라면 수출액은 10월까지 7억 8,500만 달러로, 2022년에 기록한 직전 연간 최대치인 7억 6,500만 달러를 이미 넘어섰습니다.
연간 라면 수출액은 2015년부터 9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라면 수출액은 2015년 2억 달러대에서 2018년 4억 달러대로 늘어난 뒤, 2020년 6억 달러대, 2022년 7억 달러대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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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기자 (k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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