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교 한강서 훼손된 30대女 시신 발견…경찰 수사

강명연 2024. 1. 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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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림픽대교 인근 한강에서 30대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이 훼손된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6일 오후 8시 5분께 '한강에 사람이 빠져 있는데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해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이 A씨를 발견할 당시 가슴 부위가 흉기에 찔려 훼손된 상태였다.

현장에서는 시신과 함께 흉기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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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서 흉기 발견
12일 서울 올림픽대로 동작대교와 가양대교 구간의 통제 해제로 양방향 전면 통행이 이뤄지고 있다. 2022.8.12/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 올림픽대교 인근 한강에서 30대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이 훼손된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6일 오후 8시 5분께 '한강에 사람이 빠져 있는데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해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이 A씨를 발견할 당시 가슴 부위가 흉기에 찔려 훼손된 상태였다. 현장에서는 시신과 함께 흉기가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을 포함해 정확한 사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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