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오는 4월 시행

조근영 2024. 1. 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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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오는 4월부터 의료취약지역 내 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 비대면 화상 진료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2024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 공모에 선정돼 가능하게 됐다.

해남군 관계자는 "원격협진 사업은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과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사업"이라며 "많은 의료취약지역 주민이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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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청 [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은 오는 4월부터 의료취약지역 내 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 비대면 화상 진료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2024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 공모에 선정돼 가능하게 됐다.

공중보건의사가 없는 보건지소·진료소 권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다른 권역의 공중보건의사에게 화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본격적인 원격협진 서비스는 오는 4월 중 시작되며, 보건소 담당 공무원과 공중보건의사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할 계획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원격협진 사업은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과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사업"이라며 "많은 의료취약지역 주민이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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