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2번째 상대 요르단, ‘디펜딩 챔피언’ 카타르 잡았다…바레인은 호주에 완패 [아시안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클린스만호의 2번째 상대 요르단이 '디펜딩 챔피언' 카타르를 잡았다.
요르단은 지난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A매치에서 2-1 역전 승리했다.
요르단의 카타르전 승리는 2008년 8월 이후 16년 만이다.
전반 15분 카타르 에이스 아크람 아피프가 요르단의 골문을 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클린스만호의 2번째 상대 요르단이 ‘디펜딩 챔피언’ 카타르를 잡았다.
요르단은 지난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A매치에서 2-1 역전 승리했다.
요르단의 카타르전 승리는 2008년 8월 이후 16년 만이다. 더불어 2023년 6월 자메이카전 2-1 승리 후 7경기 동안 이어진 무승 침묵을 깼다.
요르단은 대한민국과 함께 E조에 편성, 2차전에서 만나게 된다. 그런 그들이 4년 전 아시아 정상을 차지했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국 카타르를 꺾었다는 건 놀라운 일이다.
카타르는 지난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을 8강에서 꺾은 주인공이다. 그리고 UAE, 일본을 차례로 잡아내며 첫 우승을 이뤘다. 최근 급격한 하락세로 과거의 전력이 아니라는 평가가 있으나 그럼에도 요르단전 패배는 충격적이다.
E조에서 순항이 예상되는 대한민국 입장에서 요르단의 카타르전 승리는 그리 반가운 소식은 아니다. 요르단은 오는 9일 일본과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그들에게 있어 일본은 ‘가상 대한민국’이다. 만약 일본전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인다면 충분히 경계해야 한다.
한편 대한민국의 첫 맞대결 상대 바레인은 같은 날 아부다비 바니야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0-2로 완패했다.
전반 35분 아미네 베나디의 자책골로 끌려간 바레인은 후반 61분 미첼 듀크에게 추가골까지 허용, 무너졌다.
바레인은 지난 UAE전 0-2 패배에 이어 2연패 늪에 빠졌다. 앞으로 남은 평가전은 없다.
대한민국의 마지막 상대인 말레이시아는 오는 8일 시리아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 이선균 소속사 측 “악의적 보도 유감…허위사실 유포 기자 고소”(전문) - MK스포츠
- “이강인 옆 아름다운 女”…이나은, 발리 여행도 같이? 사진은 삭제 [MK★이슈] - MK스포츠
- ‘원정왕후’ 이시아, 한복 대신 아름다운 드레스 - MK스포츠
- ‘백리스+옆트임…너무 과감했나? ’ 이성경, 눈길 사로잡은 화이트 드레스 [★현장] - MK스포츠
- ‘이재성 골·이강인 억울한 퇴장’ 클린스만호, 이라크에 1-0 승리…6G 연속 클린시트 승리 [아시
- 서울시청이 부산시설공단에 대승 거두고 2위로 올라서 [여자핸드볼] - MK스포츠
- SK슈가글라이더즈, 대구광역시청 꺾고 3연승 질주 [여자핸드볼] - MK스포츠
- 드레이몬드 그린, 징계 해제...일주일 뒤 복귀 예정 - MK스포츠
- ‘경고 누적 퇴장’ 예방주사 제대로 맞은 이강인, 亞컵 본선에 영향 없다…15일 바레인전 출전
- “풀타임 소화”가 목표였던 LG 우완 영건, 클로저로 자리잡으며 왕조 구축 이끌까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