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KCC-소노, 침체된 흐름을 벗어날 이는?
손동환 2024. 1. 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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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침체된 흐름을 벗어나야 한다.
부산 KCC는 3라운드 첫 7경기를 모두 이겼다.
그래서 KCC는 3쿼터에 높이와 스피드 모두 보여주지 못했다.
다만, KCC의 상대인 소노는 이정현(187cm, G)-치나누 오누아쿠(206cm, C)를 다시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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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침체된 흐름을 벗어나야 한다.
부산 KCC는 3라운드 첫 7경기를 모두 이겼다. 그러나 3라운드 마지막 2경기를 모두 졌다. 그리고 4라운드 첫 경기에서도 패배. 3연패에 빠졌다. 어두운 터널을 얼른 탈출해야 한다.
고양 소노는 한때 6강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에 들었다. 그러나 최근 13경기에서 2승 밖에 거두지 못했다. 이로 인해,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탄력을 받으려면, KCC를 붙잡아야 한다.
# 저조했던 경기력
[KCC-소노, 최근 맞대결 기록 비교] (KCC가 앞)
1. 2점슛 성공률 : 50%(25/50)-약 44%(19/43)
2. 3점슛 성공률 : 약 9%(2/22)-약 23%(7/30)
3. 자유투 성공률 : 약 72%(13/18)-약 29%(2/7)
4. 리바운드 : 49(공격 18)-37(공격 12)
5. 어시스트 : 18-16
6. 턴오버 : 14-11
7. 스틸 : 5-9
8. 블록슛 : 2-3
9. 속공에 의한 득점 : 10-0
10. 턴오버에 의한 득점 : 8-10
알리제 존슨(201cm, F)과 허웅(185cm, G)이 전반전에 맹활약했다. 존슨은 1쿼터에만 8점 12리바운드(공격 3) 2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허웅은 2쿼터에만 9점(2점 : 4/4) 폭발. 덕분에, KCC는 전반전을 40-34로 마쳤다.
하지만 KCC 장신 포워드진의 위용이 3쿼터에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 그래서 KCC는 3쿼터에 높이와 스피드 모두 보여주지 못했다. 장점을 발휘하지 못한 KCC는 소노와 멀어지지 못했다. 55-49로 3쿼터 종료.
4쿼터에도 경기력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오히려 소노의 상승세에 55-57로 밀렸다. 하지만 송교창(199cm, F)과 라건아(199cm, C)가 승부처에서 골밑 득점. KCC는 69-61로 소노를 붙잡았다.
# 침체된 흐름을 극복할 팀은?
[KCC 최근 3경기 결과]
1. 2023.12.30. vs 수원 KT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 83-98 (패)
2. 2024.01.01. vs 수원 KT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 80-83 (패)
3. 2024.01.03. vs 서울 SK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74-77 (패)
[소노 최근 3경기 결과]
1. 2023.12.31. vs 창원 LG (창원체육관) : 72-79 (패)
2. 2024.01.02. vs 원주 DB (원주종합체육관) : 94-88 (승)
3. 2024.01.05. vs 서울 SK (잠실학생체육관) : 61-87 (패)
위에서 이야기했듯, KCC는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최근 3경기 모두 졌다. 경기력이 나빴던 건 아니었지만, 좋은 패배는 아니었다. 강팀인 수원 KT와 서울 SK와 본질적인 차이를 드러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가라앉을 수만은 없다. 또 한 번 터닝 포인트를 삼아야 한다. 다만, KCC의 상대인 소노는 이정현(187cm, G)-치나누 오누아쿠(206cm, C)를 다시 가동했다. 두 선수만으로 상대를 위협할 수 있기에, KCC가 집중력을 발휘해야 한다.
반면, 소노도 가라앉은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 분위기를 바꿀 요소도 있다. 국내 에이스인 이정현이 돌아왔다는 점이다.
다만, 소노의 본질적인 한계가 있다. 이정현과 오누아쿠 외에 해결해줄 사람이 없다는 점이다. 또, 소노의 포워드 라인은 KCC 장신 자원들을 막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소노의 고민은 클 것이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왼쪽부터 전창진 KCC 감독-김승기 소노 감독
부산 KCC는 3라운드 첫 7경기를 모두 이겼다. 그러나 3라운드 마지막 2경기를 모두 졌다. 그리고 4라운드 첫 경기에서도 패배. 3연패에 빠졌다. 어두운 터널을 얼른 탈출해야 한다.
고양 소노는 한때 6강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에 들었다. 그러나 최근 13경기에서 2승 밖에 거두지 못했다. 이로 인해,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탄력을 받으려면, KCC를 붙잡아야 한다.
# 저조했던 경기력
[KCC-소노, 최근 맞대결 기록 비교] (KCC가 앞)
1. 2점슛 성공률 : 50%(25/50)-약 44%(19/43)
2. 3점슛 성공률 : 약 9%(2/22)-약 23%(7/30)
3. 자유투 성공률 : 약 72%(13/18)-약 29%(2/7)
4. 리바운드 : 49(공격 18)-37(공격 12)
5. 어시스트 : 18-16
6. 턴오버 : 14-11
7. 스틸 : 5-9
8. 블록슛 : 2-3
9. 속공에 의한 득점 : 10-0
10. 턴오버에 의한 득점 : 8-10
알리제 존슨(201cm, F)과 허웅(185cm, G)이 전반전에 맹활약했다. 존슨은 1쿼터에만 8점 12리바운드(공격 3) 2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허웅은 2쿼터에만 9점(2점 : 4/4) 폭발. 덕분에, KCC는 전반전을 40-34로 마쳤다.
하지만 KCC 장신 포워드진의 위용이 3쿼터에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 그래서 KCC는 3쿼터에 높이와 스피드 모두 보여주지 못했다. 장점을 발휘하지 못한 KCC는 소노와 멀어지지 못했다. 55-49로 3쿼터 종료.
4쿼터에도 경기력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오히려 소노의 상승세에 55-57로 밀렸다. 하지만 송교창(199cm, F)과 라건아(199cm, C)가 승부처에서 골밑 득점. KCC는 69-61로 소노를 붙잡았다.
# 침체된 흐름을 극복할 팀은?
[KCC 최근 3경기 결과]
1. 2023.12.30. vs 수원 KT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 83-98 (패)
2. 2024.01.01. vs 수원 KT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 80-83 (패)
3. 2024.01.03. vs 서울 SK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74-77 (패)
[소노 최근 3경기 결과]
1. 2023.12.31. vs 창원 LG (창원체육관) : 72-79 (패)
2. 2024.01.02. vs 원주 DB (원주종합체육관) : 94-88 (승)
3. 2024.01.05. vs 서울 SK (잠실학생체육관) : 61-87 (패)
위에서 이야기했듯, KCC는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최근 3경기 모두 졌다. 경기력이 나빴던 건 아니었지만, 좋은 패배는 아니었다. 강팀인 수원 KT와 서울 SK와 본질적인 차이를 드러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가라앉을 수만은 없다. 또 한 번 터닝 포인트를 삼아야 한다. 다만, KCC의 상대인 소노는 이정현(187cm, G)-치나누 오누아쿠(206cm, C)를 다시 가동했다. 두 선수만으로 상대를 위협할 수 있기에, KCC가 집중력을 발휘해야 한다.
반면, 소노도 가라앉은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 분위기를 바꿀 요소도 있다. 국내 에이스인 이정현이 돌아왔다는 점이다.
다만, 소노의 본질적인 한계가 있다. 이정현과 오누아쿠 외에 해결해줄 사람이 없다는 점이다. 또, 소노의 포워드 라인은 KCC 장신 자원들을 막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소노의 고민은 클 것이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왼쪽부터 전창진 KCC 감독-김승기 소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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