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꺾은 천하장사 출신 황대웅, 병원 건물서 추락사
문영진 2024. 1. 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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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출신 전직 씨름선수 황대웅(57)씨가 입원한 재활병원 옥상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황씨는 현역 시절 65%의 높은 승률, 사상 3번째로 많은 상금을 차지한 천하장사 출신이다.
7일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4일 오후 3시쯤 인천 계양구의 한 재활병원 11층 옥상에서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1층 바닥으로 추락했다.
황씨는 뇌경색 등으로 이 병원에 입원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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