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생활가전 英 탄소발자국 인증

배옥진 2024. 1. 7.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는 세탁기·냉장고·에어컨 총 3종이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비스포크 그랑데 AI세탁기 6개 △비스포크 냉장고 2도어 3개 △벽걸이형 무풍에어컨 1개 등 총 10개 모델이 인증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세탁기·냉장고·에어컨 총 3종이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카본 트러스트는 탈탄소화 시대로의 전환을 위해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인증기관이다. 제품의 소재·생산·운송·사용·재활용까지 전 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평가해 탄소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

△비스포크 그랑데 AI세탁기 6개 △비스포크 냉장고 2도어 3개 △벽걸이형 무풍에어컨 1개 등 총 10개 모델이 인증받았다.

이번에 측정된 값은 이후 해당 제품이나 후속 제품 생산 시 탄소 발생량 저감 여부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제품 탄소발자국 인증 획득은 탄소 배출량 저감 활동을 위한 객관적 기준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삼성 생활가전 제품 생애 주기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 기술을 지속 개발해 실질적으로 탄소 배출을 줄여 나가겠다”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