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덤펍 게임칩 환전 주의"…경찰, 5개월간 불법 도박 1천 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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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게임을 즐기며 술을 마시는 곳을 일컫는 이른바 '홀덤펍' 영업장의 불법 도박행위로 지난해 8월부터 5개월간 1,004명이 검거됐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홀덤펍의 불법 도박행위를 집중단속해 총 8명을 구속하고 범죄수익금 6억 5천여만 원을 몰수·추징했다고 밝혔습니다.
홀덤펍에서는 대개 입장료를 내고 받은 칩으로 게임을 하는데, 게임칩을 현금으로 환전하거나 우승자에게 참가비로 상금을 지급하는 대회를 개최하는 등의 경우는 불법 도박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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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게임을 즐기며 술을 마시는 곳을 일컫는 이른바 '홀덤펍' 영업장의 불법 도박행위로 지난해 8월부터 5개월간 1,004명이 검거됐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홀덤펍의 불법 도박행위를 집중단속해 총 8명을 구속하고 범죄수익금 6억 5천여만 원을 몰수·추징했다고 밝혔습니다.
홀덤펍에서는 대개 입장료를 내고 받은 칩으로 게임을 하는데, 게임칩을 현금으로 환전하거나 우승자에게 참가비로 상금을 지급하는 대회를 개최하는 등의 경우는 불법 도박에 해당합니다.
이런 경우 도박장을 운영한 영업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일부 영업자와 이용자들이 불법 행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범죄에 가담하는 경우가 있다며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박세용 기자 psy05@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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