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빛 공해 방지' 3년 연속 우수기관

유명식 2024. 1. 7. 0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환경부의 '2023년 빛 공해 방지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환경부는 '인공조명에 의한 빛 공해방지법'에 따라 2020년부터 매년 광역지자체를 평가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빛 공해 환경영향평가와 빛 공해 방지위원회 구성 등 빛 공해 방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청 전경.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는 환경부의 ‘2023년 빛 공해 방지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환경부는 ‘인공조명에 의한 빛 공해방지법’에 따라 2020년부터 매년 광역지자체를 평가하고 있다. 광역지자체의 빛 공해 저감 실적을 모두 3개 부문 23개 세부 지표로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등 3개 등급으로 나눈다.

도는 2018년 조명환경관리구역을 지정하고 빛 공해 방지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토대로 빛 공해 환경영향평가와 빛 공해 방지위원회 구성 등 빛 공해 방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올해 제3차 빛 공해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고, 경기지역 특색에 맞는 제2차 빛 공해 방지계획을 수립해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경호 경기도 환경안전관리과장은 "도민들이 공해가 아닌 좋은 빛을 받을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