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철도승객 1억 6천3백만 명...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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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철도 승객수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SR이 집계한 지난해 철도 승객은 모두 1억 6천304만 명으로, 2019년 철도 승객 1억 6천350만 명의 99.7%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철도 승객은 코레일 운영 열차가 1억 3천669만 명, SRT가 2천635만 명이었고, 특히 SRT 승객 수는 2016년 12월 개통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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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철도 승객수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SR이 집계한 지난해 철도 승객은 모두 1억 6천304만 명으로, 2019년 철도 승객 1억 6천350만 명의 99.7%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철도 승객은 코레일 운영 열차가 1억 3천669만 명, SRT가 2천635만 명이었고, 특히 SRT 승객 수는 2016년 12월 개통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철도 승객은 코로나로 이동이 제한된 2020년 1억 238만 명, 2021년 1억 천310만 명으로 줄었다가 2022년 1억 5천551만 명으로 다시 늘었습니다.
월별 철도 승객은 추석 연휴와 한글날 등이 이어진 10월에 가장 많았고, 이어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 연휴가 낀 5월, 겨울방학과 연말 휴가 수요가 몰린 12월 순이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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