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 우려 응답해 제2부속실 설치·특별감찰관 임명해야"

이밝음 기자 2024. 1. 7. 0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7일 대통령실을 향해 제2부속실 설치와 특별감찰관 임명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들의 우려에 응답하여 제2부속실 설치와 특별감찰관 임명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될 것이라는 의지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정부, 특별감찰관 임명 안해서 정부 실패"
"한동훈, 특별감찰관 여야 합의 추진해달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2023.11.14/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7일 대통령실을 향해 제2부속실 설치와 특별감찰관 임명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들의 우려에 응답하여 제2부속실 설치와 특별감찰관 임명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될 것이라는 의지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실에서 제2부속실 설치와 특별감찰관 임명을 검토하겠다고 한 사실을 언급하며 "여야 추천이 필요하다는 전제조건을 달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이어 수용 의지를 다시 밝힌 것이라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안 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임기 내내 법률에 명시된 특별감찰관 조차 임명하지 않아서 정부 실패를 자초했으며 5년 만에 정권 교체를 당했다"며 "그래서 저는 공정과 상식의 나라를 열망하며 정권교체를 만들어주신 국민의 뜻을 받들기 위해서라도 특별감찰관 임명의 필요성을 언론 인터뷰 때면 강조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도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고 하셨다"며 "특히 한동훈 위원장은 선당후사를 넘어 선민후사를 주장해 온 만큼 민심에 따라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의 여야 합의를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brigh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