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립 'K팝 고교' 2028년 개교 추진… 한류 이끌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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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케이팝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공립 고등학교가 설립될 전망입니다.
부산시교육청은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가칭 부산 국제 K팝 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국제 K팝 고등학교는 공립 특성화 고등학교로, 시설은 폐교 예정인 가락중학교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부산시교육청은 K팝 고교 설립과 향후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을 위해 국립국제교육원,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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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케이팝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공립 고등학교가 설립될 전망입니다.
부산시교육청은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가칭 부산 국제 K팝 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K팝 관련 산업이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지만 학생 대상 K-POP 관련 실용예술 교육 전문 교육기관이 부족하고, K팝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학교 설립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부산 국제 K팝 고등학교는 공립 특성화 고등학교로, 시설은 폐교 예정인 가락중학교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모집은 전국 단위로 하고, 모집 대상은 중학교 졸업생이며, 외국인 유학생도 입학이 가능합니다.
보컬, 댄스, 연주 등 실용예술 분야를 학생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편성 운영하고,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교육 과정도 편성됩니다.
부산시교육청은 K팝 고교 설립과 향후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을 위해 국립국제교육원,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sh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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