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계약심사로 지난해 23억 5900만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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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지난해 계약심사를 통해 23억 59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2023년 총 132건의 발주 사업, 723억원에 대한 적정성 검토 등의 계약 심사를 벌였다.
군의 최근 3년간 예산 절감액은 2021년 16억 3900만원, 2022년 22억 7500만원, 2023년 23억 5900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예산 절감뿐 아니라 필수비용 반영으로 품질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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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해 계약심사를 통해 23억 59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2023년 총 132건의 발주 사업, 723억원에 대한 적정성 검토 등의 계약 심사를 벌였다.
이를 통해 △공사 70건 21억 7100만원 △용역 37건 1억 8600만원 △물품 25건 200만원을 절감했다.
군의 최근 3년간 예산 절감액은 2021년 16억 3900만원, 2022년 22억 7500만원, 2023년 23억 5900만원이다.
계약심사는 발주 사업의 원가 산정, 공법 선정, 설계변경 등에 대한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군 관계자는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예산 절감뿐 아니라 필수비용 반영으로 품질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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