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43억원 들여 기업 정주여건 개선 공모 시행

전창해 2024. 1. 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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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도내 11개 시·군과 함께 총 43억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 신청을 받아 기숙사·작업장 내 화장실·샤워장·구내식당·휴게실 등 근무환경 개선에 필요한 시설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다음 달까지 시군별 공모와 내부심사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한 뒤 3월께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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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충북도청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는 도내 11개 시·군과 함께 총 43억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 신청을 받아 기숙사·작업장 내 화장실·샤워장·구내식당·휴게실 등 근무환경 개선에 필요한 시설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출생률 제고를 위해 가족화장실·수유실 등 가족친화시설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도는 다음 달까지 시군별 공모와 내부심사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한 뒤 3월께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의 경제 관련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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