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영하권 강추위...미세먼지는 '좋음'

이채윤 2024. 1. 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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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7일은 전국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고, 중부지방은 낮에도 영하권을 머물겠다.

특히 기온이 아침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 낮에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도 영하로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오전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서 시작된 눈 또는 비는 오후 중부 지방과 전북,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낮 최고기온은 -4∼6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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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화천산천어축제가 지난 6일 화천 현지에서 개막해 방문객들이 얼음낚시를 하고 있다. 김정호.

일요일인 7일은 전국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고, 중부지방은 낮에도 영하권을 머물겠다.

특히 기온이 아침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 낮에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도 영하로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전라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차차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오전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서 시작된 눈 또는 비는 오후 중부 지방과 전북,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적설량은 충청권·전라권·경북 내륙·제주도 중산간 1㎝ 안팎, 제주도 산지에는 1∼3㎝ 눈이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전라권·경북 내륙 1㎜ 안팎, 제주도 5㎜ 미만이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2.9도, 수원 -4.4도, 춘천 -3.9도, 강릉 -0.2도, 청주 -1.5도, 대전 -1.5도, 전주 -0.5도, 광주 2.4도, 제주 6.9도, 대구 1.3도, 부산 2.0도, 울산 1.4도, 창원 1.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4∼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1.0∼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5∼4.0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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