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세탁기·냉장고·에어컨, 英서 ‘탄소발자국’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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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는 자사의 세탁기와 냉장고, 에어컨 총 3종이 탄소 감축을 위해 만들어진 영국의 비영리 인증기관인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에서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카본 트러스트는 제품의 소재와 생산, 운송, 사용, 재활용까지 전 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평가해 탄소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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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자사의 세탁기와 냉장고, 에어컨 총 3종이 탄소 감축을 위해 만들어진 영국의 비영리 인증기관인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에서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카본 트러스트는 제품의 소재와 생산, 운송, 사용, 재활용까지 전 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평가해 탄소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
삼성전자는 가전제품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부품에 재생 레진 적용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플라스틱 부품의 50%를, 2050년까지 모든 플라스틱 부품 내 재생 레진을 적용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또 △폐식용유·폐어망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미세 플라스틱 저감 필터·코스 적용 △스마트싱스 에너지 ‘AI 절약모드’ △자원순환센터 운영 등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 삼성 생활가전 제품의 생애 주기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 기술을 지속 개발해 실질적으로 탄소 배출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열 (keynew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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