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탁기·세탁기·에어컨 ‘탄소발자국 인증’ 획득

윤진우 기자 2024. 1. 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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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7일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가전 3종이 영국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카본 트러스트는 탈탄소화 시대로의 전환을 위해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인증기관이다.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은 제품은 비스포크 그랑데 AI세탁기 (WF25CB8895) 6개, 비스포크 냉장고 2도어 3개, 벽걸이형 무풍에어컨 1개 등 10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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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탁기·냉장고·에어컨 제품과 탄소발자국 인증 로고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7일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가전 3종이 영국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카본 트러스트는 탈탄소화 시대로의 전환을 위해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인증기관이다. 제품의 소재, 생산, 운송, 사용, 재활용까지 모든 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은 제품은 비스포크 그랑데 AI세탁기 (WF25CB8895) 6개, 비스포크 냉장고 2도어 3개, 벽걸이형 무풍에어컨 1개 등 10개 모델이다.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플라스틱 부품의 50%, 2050년까지 모든 플라스틱 부품 내 재생 레진 적용에 대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폐식용유와 폐어망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하고 미세 플라스틱 저감 필터 및 코스를 적용한다. 스마트싱스 에너지 ‘AI 절약모드’, 자원순환센터 운영 등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 삼성 생활가전 제품 생애 주기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실질적으로 탄소 배출을 줄여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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