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청소 광인' 브라이언, "세트 더러워, 음식 못 먹을 거 같다"('놀라운 토요일')

이하늘 2024. 1. 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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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에서 가수 브라이언은 평소 깔끔하고 위생에 철저하기로 유명한 모습을 다시금 보여줬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과 슈퍼주니어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말을 들은 붐은 "저희 대청소했다"라고 말했고, 브라이언은 "군복 냄새뿐이다. 그리고 저는 이날 준비된 음식 못 먹을 거 같다. 테이블도 더러울 거 같다. 그냥 구경만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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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하늘 기자]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본.



'놀라운 토요일'에서 가수 브라이언은 평소 깔끔하고 위생에 철저하기로 유명한 모습을 다시금 보여줬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과 슈퍼주니어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본.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본.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본.



이날 브라이언은 '놀토' 세트장에 처음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붐은 "놀토 세트장은 처음 보는데 어떠시냐"라고 물었고, 브라이언은 "카메라로 볼 때는 먼지가 안 보이는데, 이 세트 봐라. 더럽잖아. 왜 A/S 안 해요"라고 이야기했다. 이 말을 들은 붐은 "저희 대청소했다"라고 말했고, 브라이언은 "군복 냄새뿐이다. 그리고 저는 이날 준비된 음식 못 먹을 거 같다. 테이블도 더러울 거 같다. 그냥 구경만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게스트로 등장한 규현은 신곡 발매 기념으로 놀토를 찾았다. 벌써 7번째 출연한 규현은 이날 "늘 남의 홍보 수단으로 출연했는데 드디어 제 홍보로 나왔다. 1월 9일 앨범이 발매된다. 앨범은 전 애인을 만나는 거다. 넌 괜찮지, 우리 참 어렸지, 너는 괜찮아? 이러는 건데 남자가 말하는 거다. 그렇지 않아, 이렇게 말해주는 남자의 이야기다"라고 곡을 소개했다.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본.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본.



평소 위생 관념이 철저한 브라이언은 입짧은 햇님이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고는, 해당 음식을 같이 먹어야 한다고 오해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수저를 입에 넣었다가 또 넣냐"라고 물었고, 입짧은 햇님 "다 제 거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브라이언은 "먹고 남은 것 그대로 먹는 줄 알았다. 집에 갈 뻔했다"라고 언급했다. 규현은 브라이언에게 "그럼 궁금한 게 키스는 어떻게 하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브라이언은 "키스는 솔직하게 말하면 나도 취한 상태이지 않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붐은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브라이언과의 일화를 다시금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붐은 "스피커가 9개 있다. 화초가 40그루가 있다"라고 자랑삼아 말했지만, 브라이언은 그보다 많은 수량을 말했던 것. 당시의 에피소드를 떠올린 브라이언은 "체육관, 꽃집을 접었다. 망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본.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본.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본.



이 말을 들은 붐은 "저는 더 화초를 늘렸다. 근데 요즘 화초 말고도 향기에 예민해져서 집에 향초를 켜고 향을 맡으며 노래를 듣고 힐링 한다"라고 소개했고, 브라이언은 "나는 늘 향초 켜고 청소하고 향초 켜고 영화 본다"라며 일종의 배틀이 붙기도 했다.

또한, 브라이언은 g.o.d의 리더 박준형과 비교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붐은 "지난주에 박준형이 나왔다. 브라이언도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고, 브라이언은 "지난주에 박준형 나왔냐. 나는 박준형이랑 방송 절대 안 된다. 욕하는 할아버지다. 그래도 사랑해, 쭈니 형"이라고 답했다. 영웅볼 찬스볼을 읽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브라언을 봄이 다시 한번 놀리자, 브라이언은 "그 사람이랑 나랑 비교하지 말라니까! 그 사람은 늙었다"라며 소리를 치기도 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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