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X송강 로맨스 안 통하네…‘마이 데몬’ 시청률 2%대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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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시청률이 2%대로 추락했다.
1월 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마이 데몬' 12회는 전국 기준 2.9% 시청률을 기록했다.
배우 김유정, 송강 주연의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구원(송강 분)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이야기를 다루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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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시청률이 2%대로 추락했다.
1월 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마이 데몬' 12회는 전국 기준 2.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5일 방송된 11회 시청률 3.7%에 비해 0.8%P 하락한 수치다.
배우 김유정, 송강 주연의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구원(송강 분)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이야기를 다루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4.5%로 출발해 4.7%까지 상승했지만 9회부터 4회 연속 시청률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6일 방송된 12회에서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 분)의 전생과 얽힌 비밀이 드러났다. 차별 없는 평등한 세상을 꿈꾸며 연정을 쌓아가던 월심(김유정 분)과 이선(송강 분)의 비극적인 죽음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구원은 운명은 반복된다는 노숙녀(차청화 분)의 의미심장한 말에 도도희가 불행해질까 두려웠다. 하지만 불행까지 함께하자는 도도희의 확신은 구원의 결연한 마음을 이끌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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