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관리비 포함 월24만원 내는 '행복기숙사' 입소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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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건립한 대구행복기숙사 신규 입소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행복기숙사는 503실에 1천여명이 입주 가능한 규모로 지난해 3월 중구 수창동에 개관해 운영 중이다.

기숙사비는 관리비를 포함해 월 24만원이다.

송기찬 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행복기숙사가 청년들이 모여드는 청년 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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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