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 174㎝ 장신인데 “키 줄어 슬퍼” 건강검진 결과에 충격 (관리사무소)

장예솔 2024. 1. 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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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은경이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1월 5일 '최은경의 관리사무소'에는 '드디어 끝났다‥ 먹기만 하다 끝난 건강검진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은경이 건강검진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은경은 "제가 늘 5월에 건강검진을 한다. 작년에 바빠서 12월에 했더니 올해도 12월에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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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의 관리사무소 캡처
최은경의 관리사무소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1월 5일 '최은경의 관리사무소'에는 '드디어 끝났다‥ 먹기만 하다 끝난 건강검진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은경이 건강검진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은경은 "제가 늘 5월에 건강검진을 한다. 작년에 바빠서 12월에 했더니 올해도 12월에 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은경은 건강검진을 하기 전 안내문과 동의서를 확인했다. 지병을 묻는 문항에 모두 '없다'를 체크한 최은경은 "아직까지 모든 병에 '없다'를 체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최은경이 진행할 검사는 대장 내시경. 검진을 마친 최은경은 아직 마취에서 깨어나지 않은 듯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 정신이 하나도 없다"며 "용종도 없고 멀쩡하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저녁 한 끼를 굶은 최은경은 공복의 고충을 토로하며 "라면 먹고 싶은데 왜 먹지 말라고 하는거냐. 부드러운 흰죽을 먹으라고 했지만 부드러운 빵을 먹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검사 많이 하는 거 기분 나쁘다. 평상시 건강을 잘 챙겨야 한다. 건강 검진 결과를 보니까 키가 줄었다. 키 줄은 게 너무 슬프더라"며 174cm 장신에도 불구 아쉬움을 토로했다.

(사진=최은경의 관리사무소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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